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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경찰서 선행 경관 2명 대통령 격려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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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열 의성경찰서 점곡파출소장과 김현탁 순경 등 경북도내 경찰관 6명이 9일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격려 편지를 받아 화제.

배 소장은 지난해 10월 오갈데 없는 불우 청소년 송모(14.의성중학교 점곡분교 2년)군을 파출소에 데려와 직원숙소를 개조해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등 지금까지 자식 같이 돌봐주고 있다(본보 2000년 11월 10일자 보도).

또 김 순경은 수년전부터 안계파출소 근무시 방범순찰을 하면서 맺은 인연으로 홀로사는 인부산 할머니(75.의성군 안계면 용기리)를 지금까지 친부모 같이 모셔 온 선행(본보 2000년10월 27일자 보도)이 대통령에게 알려져 편지를 받게 된 것.

김 대통령은 이 편지에서 '훌륭하고 값진 선행을 진심으로 치하하며 박봉과 격무속에서도 언제나 국민을 생각하고 선행을 펼친 근무자세는 15만 경찰의 명예를 높인 귀감이 되고 있다'고 치하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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