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영화채널 OCN과 HBO는 15일과 16일부터 선댄스 영화제 출신 감독과 국내 젊은 감독들의 영화를 각각 특집으로 방영한다.
OCN은 15~19일까지 매일 밤 12시에 조지 로이 힐 감독의 '내일을 향해 쏴라' 등 선댄스 영화제 출신 감독들의 작품 5편을 선보인다. 스탠리 투치 감독의 '빅 나이트'와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리노의 도박사',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엘 마리아치', 조엘 코헨 감독의 '아리조나 유괴사건' 등이 방송된다.
HBO는 16~19일 '한국 영화의 미래, 빛나는 젊은 감독'이라는 주제로 국내 젊은 감독들의 작품들을 특별 편성했다.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 정지우 감독의 장편 데뷔작'해피엔드', 이창동 감독의 두번째 작품인 '박하사탕', 류승완 감독의 저예산영화'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등이다.
▲EBS=13일부터 매주 토요일(오후 6시50분) 환경 다큐멘터리 '하나뿐인 지구'의 특별기획으로 인도 북부 잠무 카슈미르주 라다크의 환경과 생태를 담은 3부작 '라다크의 빛과 그림자'를 방송한다.
제 1부 '전설의 왕국 라다크를 가다'에서는 무분별한 개발로 사막화돼가는 도시, 이에 따른 식수부족, 환경파괴로 인한 이상기후 등 겉으로 보이는 라다크의 문제점, 제2부 '라다크의 사람들'에서는 도시와 농촌 주민, 그리고 유목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비교해 건강한 라다크 문화의 원형이 어떤 것이었나를 추적해본다.
제3부 '라다크의 오늘과 내일'에서는 자급자족과 공생공존의 생활원리가 무너진 상황에서 이를 다시 복구하려는 라다크인들의 노력을 소개한다.
▲MBC='MBC 100분 토론'은 11일 밤10시55분에 '신문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편을 방송한다.
정기간행물 등록에 관한 법률 개정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특정인의 소유지분 제한 문제 △세무조사 시행 여부 △판매시장 및 광고시장 독과점의 폐해 등 신문개혁의 현안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유시민씨의 사회로 공종원 동국대 신문방송학과 객원교수, 심재철 고려대 신방과 교수, 김영호 언론개혁시민연대 신문개혁위원장, 강기석 경향신문 편집국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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