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생명&안전-테헤란 대기중 납 오염 위험수위

이란 정부는 수도 테헤란에서 공기오염이 급속히 악화되자 심장장애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시민들에게 외출을 삼가거나 다른 곳으로 이주토록 권고하고 나섰다.테헤란은 최근 대기 중에 5t 분량의 납이 떠다니는 등 세계 최악의 오염도시 중 하나로 변했으며, 대기 오염도를 나타내는 계측기가 한계치에 도달해 더이상 오염도 증가 수치를 나타내지 못할 정도라는 것.

오염의 주요 원인은 납이 포함된 휘발유 때문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