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제2부(재판장 이용우 대법관)는 아내를 교육계 인사와 정을 나누게 한 뒤 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아 1년여 징역을 산 이모(51.대구시 수성구 범어2동)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경찰.검찰의 수사와 원심 기록을 살펴보면 피고인이 아내 배모(45.수감중)씨와 공모, 문학활동을 하다 만난 대구 전 고교교장 박모(65)씨를 협박해 돈을 뜯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어 무죄를 선고한 조치를 수긍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또 배모씨와 간통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 항소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은 대구 모 대학 조모(49) 교수의 상고를 기각,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 판결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고속도로 휴게소 카르텔 반드시 청산"…경기지사 때 '계곡 식당' 정비 재현할까?
"평생 냈는데" 국민연금 '60만원'도 못받는 66%…실제 수령액 보니
李대통령 "서울 주요지역 집값 놀라울 정도로 떨어져…폭락 걱정까지 나와"
李가 띄운 '다문화 우대' 논쟁에 귀화 정치인 아이수루가 꺼낸 '파독 광부·간호사'
李 대통령 '기본소득' 확대 의지 밝혔지만…농촌 지자체는 재정 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