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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종합대책 마련-설연휴 시내버스 연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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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제수용품 등 설날 성수품에 대한 특별지도 점검에 나서는 한편 재난 위험시설물·다중이용업소에 대한 관리와 산불 및 설해대책, 설날 연휴기간의 귀성객 수송대책 등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성수품수급대책반과 물가대책 상황실을 구성, 도매시장과 농·수협의 산지수집과 계통출하를 독려하면서 냉동 및 저온저장고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에 나섰다.

또 구·군별로 설날 임시직판장을 개설함과 동시에 옛50사단터의 성서 농산물직판장(521-5100)과 수협바다마트(767-6311)에서 23일까지 농·수·축산물 직판행사를 열어 싼 값에 제수용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식약청·교육청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20일까지 설 성수식품 중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특별지도 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설날 연휴기간 동안 시외곽 교통체증구간에 대한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하고 성서·월배·안심·칠곡·시지·범물 등 6개노선의 시내버스를 새벽 1시까지 운행키로 했다.

또 눈이 내려 교통소통에 지장을 줄 것에 대비해 제설차 등 제설장비를 확보하는 한편 도로 35개 노선 등 적설·결빙취약지 75군데를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동절기와 설을 맞아 느슨해지는 사회분위기로 인해 각종 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 사고예방 안전점검반 등 각종 상황반을 편성해 24시간 재해 재난상황 관리체제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217군데 다중이용시설과 지하철 및 대형 공사장 62곳, LPG충전소·도시가스 등 위험물질 취급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설해와 산불에 대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키로 했다.

조영창 기자 cyc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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