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600선을 돌파하고 코스닥지수는 75선을 넘어서는 등 주식시장이 큰 폭 상승하고 있다.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15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전일보다 15.11포인트 오른 602.98포인트를 기록, 600선을 넘어섰다. 미국 증시의 약세와 차익매물 실현으로 조정을 받을 것이란 예상과 달리 급등세로 장을 출발한 뒤 600선을 돌파해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코스닥 시장 역시 지난주의 강세를 지속하며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06포인트 오른 76.42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특히 고객예탁금이 8조원을 돌파함에 따라 유동성 장세의 강도가 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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