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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청정농특산물 해외시장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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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청정 고추와 지역 특산물인 불로주가 농산물 수출의 첨병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맛이 담백하여 식욕촉진제로서 효능이 탁월하며 산풀과 퇴비 등 유기질 비료로 재배한 청정청송고추. 청송농산 이상업(44·청송군 부남면)씨는 지난 97년부터 수출용 고추가루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일본 수출에 매진, 지난해엔 10, 50g 짜리로 소포장한 백화점 판매용과 김치 양념용 고추가루 100t을 일본으로 수출해 10억여원이 넘는 고소득을 올렸다.

일본 후생성의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쳐 3년째 수출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증받고 있다.

또 청송지역 특산물인 청송 불로주도 올해 처음으로 알콜도수 35도의 500㎖짜리 720병(시가 700만원)을 일본 동경의 주류수입상을 통해 수출하게 됐다.

청송불로주는 지하 암반층에서 뽑아 올린 탄산약수를 정제, 쌀로 빚은 전통민속주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향기와 맛이 독특하며 숙취가 없는 편.

우리 농특산물의 비교 우위를 고집하고 있는 이들 업체들은 고품질로 해외시장에서 승부를 걸고 있다.

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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