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공단 입주업체들은 오는 설 휴무를 맞아 타지역 공단과는 달리 상여금 및 설 선물을 푸짐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가 역내 158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 휴무 및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상여금은 81%가, 설 선물은 87.1%가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되는 추세를 보였다.
상여금 지급 규모는 100%~199%가 85개사로 가장 많았고 50%~99%가 28개사, 50%미만이 13개사, 200% 이상이 2개사 등이었다.
또 귀향 근로자에 대한 선물 지급은 3만원 범위가 32개사로 가장 많았고, 4~5만원이 24개사, 5만원 이상이 14개사, 1~2만원이 36개사 등으로 나타났다.
상여금 지급업체는 지난해에 비해 10.3%, 선물지급은 14.4%가 증가했다.
한편 구미공단 업체들의 휴무 일정은 휴일과 연휴기간 사이의 22일 4~5일간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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