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히딩크감독 인터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첫 훈련 기간에 선수 개개인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거스 히딩크 축구대표팀 감독은 17일 사령탑 취임후 울산에서 1주일간 실시한 첫 훈련을 결산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동국 등 외국진출 선수들도 국제대회에 참가시켜 기량을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히딩크 감독과의 일문일답.

-훈련 성과는 무엇인가.

▲계속되는 훈련에 선수들이 피곤해하고 있지만 문제는 없다. 선수들에게 있어 약간의 긴장은 필요하다. 선수 개개인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었다.

-4-4-2 포메이션 적응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기술을 지닌 선수와 성장하는 신예들간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 앞으로 컨페더레이션스컵 같은 큰 대회에서 브라질 같은 강호들과 경기를 치르면 자체 평가가 가능할 것이고 또한 한국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점을 지적하자면.

▲한국선수들은 기술적인 면에서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체력과 전술 면에서 보강할 필요가 있다. 특히 선수들이 도전적이고 필요 이상으로 적극적이다.

-이동국 등 외국진출 선수의 활용 방안은.

▲이들을 나름대로 파악하고 있으며 계속 주시할 것이다. 설기현(벨기에 앤트워프)과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은 2월 두바이컵대회에 합류시켜 실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지켜보겠다. 특히 유럽 진출을 원하는 어린 선수들에게 권고하고 싶은 것은 레알 마드리드 같은 명문클럽보다 실제 뛸 수 있는 중간순위팀에 가서 배우는 게 낫다는 점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