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본 2,3위 여행업체 2003년 합병

일본 여행업계 2위 업체인 긴키니혼(近畿日本)투어리스트와 3위 업체인 니혼료코(日本旅行)가 오는 2003년 합병키로 해 국내 여행업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변화로 민간철도 업체 계열인 도큐(東急)관광과 한큐(阪急)여행사, 일본항공계열 여행사인 잘팍(JALPAK), 저가항공권 판매전문 여행사인 AIS 등 일본내 업계간 대규모 합종연횡이 불가피해져 일본 여행업계에는 향후 몇년간 대규모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

특히 일본으로의 판로확대를 위한 경쟁으로 수익이 감소하고 있는 국내 여행업체들 간의 합병은 물론 경쟁력이 약한 소규모 여행사의 존폐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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