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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손지창 부친은 아나운서 임택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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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겸 가수 손지창(31)씨의 부친이 왕년의 인기 아나운서인 임택근(71)씨이며 가수 임재범(38)씨와 이복형제간인 것으로 밝혀졌다.

손지창씨는 25일 "아버지와 형에 대해서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알고 있었으나 전혀 왕래가 없다가 한달여 전에 처음으로 3부자 상봉을 했으며 지난 24일에도 아내인 오연수씨와 함께 서울 사당동의 아버지 집에 들러 오는 2월 11일 형과 결혼할 뮤지컬 배우 송남영(29)씨와도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손씨에 대해서는 93년 데뷔 이후 출생의 비밀에 얽힌 소문이 무성했으나 그는 무응답으로 회피해왔다.

손씨의 어머니는 1970년 미스코리아 충북 출신으로 손지창씨를 낳은 후 따로 살아왔으며 출생신고 때 이모부의 성을 따라 호적에 올리는 바람에 아들이 손씨가 됐다.

임재범씨와 손지창씨는 2세를 생각해 조만간 호적을 정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지창씨는 드라마 '무동이네 집' '마지막 승부'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김민종씨와 함께 듀엣 '블루'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약해왔다. 임재범씨는 '사랑보다 깊은 상처', '너를 위해'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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