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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대입시부정 전면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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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27일 영남대 조형대 실기고사 시험부정 의혹과 관련, 부정행위 공모여부를 밝히기 위해 시험감독관을 소환키로 하는 등 전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영남대로부터 시험부정관련 조사서류를 넘겨받아 대학관계자의 시험부정 개입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입시부정 의혹을 제기한 수험생으로부터 시험당일 부정행위를 발견하게 된 경위 등 진술을 확보, 시험감독관 등이 고의적으로 부정행위를 방조했는지 여부와 다른 수험생의 항의묵살 여부 등을 밝히기 위해 시험감독관 5명을 소환키로 했다.

경찰은 또 시험부정행위로 합격이 취소된 ㅇ양 외에도 수험생 2명의 '오려 덧붙이기' 행위가 적합하다고 판단한 대학측 발표가 합당한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ㅇ양의 아버지가 이 대학 조형대 교수로 학부모들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점을 중시, ㅇ양이 조각 그림을 반입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배홍락기자 bh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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