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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섬유' 적극 육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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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첨단섬유로 발전하고 있는 '산업용섬유(Tech-Textile)'의 국내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용 섬유 전문기술연구센터'를 구축, 'Nano섬유(초고기능 초극세사)'를 개발키로 하는 등 산업용 섬유산업 발전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산업자원부는 30일 '산업용섬유산업 발전전략'간담회를 갖고 산업용섬유는 섬유산업의 경쟁력확보를 위한 새로운 원동력으로 자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종합발전대책을 밝혔다.산업용섬유는 의류가 아니라 산업자재의 경량화, 고기능화, 다양화, 패션화 추세에 따라 기존의 금속, 플라스틱, 종이 등의 대체소재로 전 산업분야의 부품·소재로 사용용도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산업용섬유의 비중이 전체섬유산업의 60%를 넘지만 우리나라는 20% 수준에 머물고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기술개발 및 기술인프라 구축을 위해 Nano섬유를 개발해 이를 차세대 신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소기업형 원료생산기술로 보급할 계획이다.또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용섬유전문기술연구센터'와 '섬유신뢰성평가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인증제품의 사용에 따른 수요자의 손해를 담보하기 위한 신뢰성보험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산자부는 이밖에 올해 1천17억원 규모의 부품소재 기술개발자금중 일부를 활용, 산업용섬유 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산업용섬유 전문전시회를 2년에 한번씩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산자부는 이같은 대책 추진으로 오는 2010년 전체 섬유산업중 산업용섬유산업의 비중은 50%, 기술수준은 선진국의 80%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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