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밍고 5월말 내한 독창회
'세계 3대 테너' 중 하나인 플라시도 도밍고(60)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 독창회를 갖는다.공연주최사인 서울기획 관계자는 30일 "작년 8월께 도밍고와 내한 독창회를 갖기로 계약했다"며 "구체 프로그램은 공연이 임박해서야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991, 95년에 이어 세번째 내한인 도밍고는 독창회를 마치고 한 달쯤 뒤인 6월 22일에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 등과 함께 잠실 주경기장에서 2002월드컵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세계 3대 테너 공연'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옥영 자수전'내일부터
'김옥영 자수전-전통과 새천년전'이 2월1일부터 15일까지 청산향림갤러리(053-624-1715)에서 열린다.50여년간 전통자수 작품을 제작해 온 작가의 두번째 전시회로 안경집, 방석 등 소품류와 전통적 기법을 이용한 장신구를 선보인다.
*문예회관 공연장 이름 공모
대구문예회관은 대극장.소극장 등 관념적이고 행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문예회관 공연시설의 새이름을 공모한다. 대극장.소극장.야외공연장 등 3곳의 새 이름을 찾고 있으며 당첨된 응모자에게는 서양화가 박병구.안창표, 한국화가 남학호씨의 4호 크기 작품 1점씩을 증정한다.
대구문예회관 홈페이지 게시판(http://www.artcenter.taegu.kr) 또는 우편엽서(대구 달서구 성당동 187번지 대구문예회관 대구문화 편집실)를 이용, 응모할 수 있다. 문의 053)606-6140.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