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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여성업무 신설 대구경찰청 부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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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1일 월드컵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경비교통과에 '월드컵기획계'를 신설하고, 방범과 '소년계'를 '여성·청소년계'로 바꿔 확대 운영키로 했다.

박정환 경감 등 경찰관 7명으로 구성된 월드컵기획계는 대구에서 열리는 'FIFA대륙간컵 2001'(5월30일∼6월10일)과 '2002년 월드컵' 대회(5월31일∼6월30일)에 경기장·연습장 및 관련시설의 출입통제, 선수단 신변보호, 훌리건 대책, 대테러예방활동 등을 벌인다.

또 경찰은 여성부 신설에 따라 대구경찰청과 각 경찰서에서 운영돼온 소년계를 여성·청소년계로 바꾸고, 인원을 1∼2명씩 늘려 여성피의자·피해자에 대한 인권보호, 여성대책 자문위원회 구성 등 여성업무 전반을 다루기로 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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