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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지적민원 현장에서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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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아이디어를 짜내 지금까지 3~5일씩 걸리던 복잡한 지적민원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줄 수 있게 됐다.

안동시 건축지적과 지적담당(담당 서정섭·49) 직원들은 최근 토지분할, 지목변경, 토지합병 등의 지적민원을 단 한번의 민원 신청으로 현장에서 공부가 정리된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본 발급이 가능토록 지적민원 행정서비스 슬림화를 이뤄냈다.순전히 담당 직원들의 노력으로 개선된 '당일 OK, 원스톱 지적민원'은 전국 지자체 중 안동시가 처음.

종전까지는 지적공사 민원신청-현장측량-측량성과도 작성-시 민원신청-공부정리-서류발급 등으로 절차가 복잡해 3일씩이나 걸리던 토지분할 민원의 경우 측량 때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하고 곧바로 대장을 정리해 줘 늦어도 반나절이면 원하는 서류를 받아볼 수 있다.

또 5일씩 걸리던 지목변경, 토지합병 등의 민원도 평소 민원 대상 지적상황을 현장 확인해 정리해 둔 자료를 토대로 민원신청 즉시 공부를 정리하고 정리된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본을 현장에서 발급, 초고속으로 처리하고 있다.

현재 행정자치부의 지적민원 처리 규정은 현장조사와 도면정리 등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토지분할 3일, 지목변경 5일, 토지합병 5일 등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정해 놓고 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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