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고, 재해.재난 매트릭스를 작성하여 해안초소 및 레이더기지를 포함한 오지부대까지 배포하는 입체적인 재난대비책을 수립, 잦은 산불과 태풍.집중호우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5일 오전11시 길형보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 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0년 재해대책 유공부대 시상식에서 제2군 사령부가 재해대책 우수부대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2군 사령부의 대통령표창은 86년 아시안게임 대비 유공표창, 98년 군비태세 검열유공표창에 이어 세번째.
2군 사령부는 지난 한해동안 잦은 태풍 및 집중호우, 산불, 구제역 방제활동을 폈으며, 올 1월에도 충남북 지역 폭설피해 예방에 연인원 40여만명과 각종 장비 1만5천여대를 지원하는 등 거군적인 복구활동을 펼쳤다.
한편 31사단과 50사단은 국무총리표창과 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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