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우중씨 당분간 귀국 안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법률 대리인인 석진강(62) 변호사는 6일 "김 전회장은 검찰이 조사를 마무리하고 기소중지 등을 결정한 뒤에야 입국할 것인지, 해외 도피를 계속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 변호사는 이날 일부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김씨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문제의 25조원은 자동차 수출 대금과 해외차입금 등 BFC로 입금된 돈으로, 이 돈은 다시 차입금 이자 등으로 전액 지출된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일부 증빙자료 없이 지출된 돈 역시 차입금 이자가 연체된 것이 없는 점으로 미뤄 이자 지급 등에 쓰인 것으로 보인다"며 "대우는 98년 2조원의 유동성자금이 부족해 워크아웃에 들어갔는데 수조원의 비자금을 조성할 수 있었겠느냐"고 반문했다.

41조원에 달하는 대우의 분식회계 규모에 대해 석 변호사는 "대우의 영국 워딩자동차 디자인 연구소나 대우 자체의 국제적인 브랜드 가치 등은 상당히 높았으며 이런 것이 자산평가에서 빠지는 바람에 분식 규모가 불어났다"고 주장했다.

한편 도피중인 김씨의 체류지에 대해 그는 "모른다. 그러나 미국은 현재 비자가 없기 때문에 아닌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