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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기 민영화 사실상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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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한국시간 7일 채무 불이행 단계에 들어 간 민간 전기 도매상을 대신해 전기회사들로부터 몇년간에 걸쳐 약 5천 메가와트의 전기를 사기로 계약함으로써 1998년 발효된 전기시장 자율화 조치를 사실상 백지화 시켰다.전기 구입 계약은 주의회가 지난주 최고 100억 달러 공채발행안을 가결한 뒤 이뤄졌으며, 빠르면 이달 중에 1차분 500메가와트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1메가와트는 1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국은 김대중 정부 집권 이후 한전 등 국가 기간산업체들의 민영화를 개혁의 한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L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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