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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당동 살인사건 용의자 CCTV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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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 내당동 강도살인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서부경찰서는 9일 범인이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하다 현금지급기 CCTV에 찍힌 장면을 확보하고 전단지를 제작,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범인이 지난 4일 오전 11시 30분쯤 서구 내당2동 대구은행지점 365일 현금지급기에서 대구은행 현금카드를 사용, 현금 100만원을 인출한 사실을 다음 날 뒤늦게 밝혀내고 범인의 인상착의가 나온 전단지 1만부를 제작해 각 파출소에 배포했다. 범인은 30세 전후의 남자로 170cm 키의 건장하고 굵은 목소리에 범행 당시 파카를 입고 검은 구두를 신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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