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변속기 동력인출장치(PTO)를 적용한 2륜 구동방식의 1t '포터 덤프트럭'을 개발, 19일부터 시판했다고 밝혔다.
도시형 덤프트럭으로 개발된 이 차종은 소규모 건설공사나 복잡한 도심지 및 골목길 등 기동성을 필요로 하는 작업현장에 적합한 차량이라고 현대차는 밝혔다.
특히 변속기 동력 인출 방식을 적용, 적재함 상승·하강시간을 10초로 줄여 신속한 하역작업이 가능하게 했으며 뒷바퀴에 더블타이어를 장착, 적재함의 높이를 낮춤으로써 인력으로 적재작업을 해야 하는 1t 덤프트럭 사용자의 편리함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기본 판매가격은 1천110만원(선택사양 포함시 1천22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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