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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염분 많아 라면 아동건강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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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라면은 지방과 염분이 지나치게 많아 어린이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호주 소비자협회가 경고했다.

염분 경우 평균적으로 라면 한 그릇에 1천700㎎의 염분이 들어 있었으며, 이는 4∼7세 어린이들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염분량과 동일하고, 성인 필요량의 75%에 달한다는 것.

또 라면 한 그릇에 들어있는 지방 성분은 15g으로, 이는 포테이토 칩 한 봉지 또는 피자 4분의 1 조각, 막대 사탕 1개 반 분량에 해당된다고 협회는 밝혔다.

때문에 인스턴트 라면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어린이 비만은 물론 염분 과다 섭취에 따른 천식, 신장 결석, 심장 질환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협회는 경고했다.

홍콩 경우 슈퍼마켓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이 인스턴트 라면이며, 작년엔 2천700만㎏이 수입돼 1인당 30그릇 꼴로 소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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