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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전국체전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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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얼음의 축제 제82회 전국 동계 체육대회서 대구는 목표달성에는 성공했으나 3년연속 제자리 걸음이었다. 그러나 당초 한자리수(9위) 진입을 목표로 세웠던 경북은 7위로 11년만에 가장 최고 성적으로 체전을 마감했다.

이번 체전에서 대구는 금메달 11개와 은7개, 동8개로 지난 99년이후 3년연속 5위를 유지했다. 특히 대구는 빙상에서만 11개(쇼트트랙10,피겨1개)의 금을 수확했고 컬링에서는 3개의 은메달을 따내며 체전사상 최초의 종합우승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쇼트트랙에서 계명대2년 박주영(1천m)과 대구여고2년 전다혜(1천m), 사대부초6년 진선유(2천m)가 금메달을 추가하며 안상미(계명대3년)와 함께 나란히 2관왕의 대열에 올라섰다. 또 이날 빙상피겨 신나희(옥산초교4년)는 여초부 싱글B조에서 추가금을 올리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한 경북은 당초 목표 9위에서 종합 7위로 도약했다. 23일 빙상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1만m에서 김치훈(경북OB)이 대회 신기록 작성과 함께 첫 날 5천m 금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대구대2년 이미경도 이날 여대부 피겨 싱글B조에서 금을 추가하며 경북의 종합5위의 위업달성에 한몫했다·경북의 7위 성적은 지난 90년 종합5위 이후 최고. 한편 종합우승은 서울시가 차지했고 경기와 강원도가 2,3위에 올랐고 전북은 4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23일 대구와 경북성적.

▨대구 △은메달(3개)=이세미(정화여중1·여중 스키 알파인 복합, 회전) 김태훈(신매초6·남초 쇼트트랙 2천m) △동메달(2개)=용지초(아이스하키 남초 단체) 김유미(한체대1·여대 쇼트트랙 1천m)

▨경북 △은메달(2개)=전영순(여자 일반 스피드스케이팅 1천5백m) 김애란(여자 일반 쇼트트랙 1천m) △동메달(2개)=이혜정(안동생명과학고1·여고 스피드스케이팅 1천5백m) 윤보성(남자 일반 스피드스케이팅1천5백m)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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