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심청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옮긴 극장용 애니메이션 '왕후심청'이 남북 합작으로 제작된다.
이 만화영화의 제작사인 에이컴 프로덕션(회장 넬슨 신)은 27일 "최근 넬슨 신 회장이 북한을 방문해 북한의 조선과학교육영화촬영소(SEK) 김철진 총장과 만나 이 만화영화의 제작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북측 조선과학교육영화촬영소는 이에 따라 총 80분에 달하는 제작분량 가운데 40분 분량의 레이아웃에서부터 원화, 동화, 배경 그림 등의 작업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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