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뉴이티챔피언십(총상금 450만달러) 1라운드를 공동 4위로 출발했다.
최경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럴리조트 블루몬스터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만 범한채 버디를 무려 8개나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오전 7시30분 현재 10언더파를 몰아친 선두 마이크 위어에 3타뒤진채 스티브 플레시, 해리슨 프레이저와 공동 4위가 됐다.
첫홀인 10번과 11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상큼하게 출발한 최경주는 15,17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만 4타를 줄인뒤 후반에 다시 3타를 줄였다.
1, 2번홀에서 다시 줄버디 행진을 펼친 최경주는 4번홀에서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8, 9번홀에서 이날의 3번째 연속버디를 기록하며 단숨에 상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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