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농업기반공사 구미지부는 5일 상습침수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항구적으로 방지키 위한 대규모 배수장 개선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농업기반공사에 따르면 올해중에는 총 사업비 168억원을 확보, 이중 16억원을 투입, 낙동강변에 위치한 강정배수장 및 낙산배수장의 기계설비를 현대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152억원을 투입, 감천주변의 상습침수 농경지 421㏊의 피해를 항구적으로 방지키 위해 구미시 산동면의 성수배수 개선사업 등 4개소의 배수장 개선사업을 연내에 완료키로 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1천89㏊의 농경지가 재해나 상습침수 지역에서 벗어나 농업 생산성 향상, 농가소득 증대 등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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