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대구와 구미의 근린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칠곡군 왜관읍이 택지 및 개인용지가 턱없이 부족해 도시균형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왜관읍 도시계획지구는 전체 27.91㎢중 주거지역 2.9288㎢, 공업지역 2.6520㎢, 상업지역 0.3674㎢, 생산녹지 3.1624㎢와 18.7994㎢의 자연녹지로 구성돼 있다.특히 주거지역의 경우 왜관읍 중심지에 자리잡은 캠프캐롤 미군부대 점유면적 보다 좁아 도시개발 발전축이 부대외곽으로 형성돼 기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군은 앞으로 시승격에 대비하고 부족한 일반주거 및 공장용지 확보를 위해 건설교통부와 농림부에 생산녹지를 일반주거지역 등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군은 이 건의에서 왜관읍은 도시성장 속도에 비해 용지난이 심각한 만큼 왜관읍 평창·새마·삼청들 등 5개지구 1.4850㎢의 생산녹지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을 요구했다.
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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