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우차 부품업체 지원책 與 정상화대책위 촉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대우자동차 정상화대책위는 6일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대우차 정상화를 전제로 한 부품업체에 대한 지원대책 강구 등 4가지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정부와 채권단에 촉구했다.

장영달 정상화대책위원장은 "대우차 부품업체는 수출을 통해 외국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데도 대우차 발행어음이 할인되지 않아 부도위기를 겪고 있다"며 "대우차의 정상화를 전제로 부품업체에 대한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또 △대우 해고 노동자를 위한 희망센터 운영의 내실화 △수출노력을 통한 공장 정상화 △김우중씨의 은닉재산 조사 및 채권확보에도 적극 나서 줄 것도 요구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