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경시는 산불위험지역에 대한 논·밭두렁 공동소각으로 산불과 농작물병해충 예방 효과를 동시에 거두기로 했다.
14일 오전 문경시 산양·영순 2개 면지역 공동소각에는 시청직원 및 해당 읍·면직원들이 농민들과 함께 논·밭두렁태우기 작업을 폈다.
나머지 호계·산북·문경·마성·가은·농암면 및 신흥·신평·중앙동지역은 16일부터 28일까지 공동소각 작업을 편다는 방침.
시는 농가들이 개별 소각작업에 나설 때는 의법조치는 물론, 해당 읍·면·동장을 문책키로 했다.
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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