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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은 파업주도 금융노련 위원장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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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5일 정부의 금융산업 구조조정에 반발, 지난해 12월 국민·주택은행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사전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금융산업노조 위원장 이용득(47)씨를 검거, 업무방해 혐의로 이날중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이씨는 14일 오후 11시쯤 서울대 정문에서 금융노조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들렀다가 잠복중이던 형사들에 의해 연행됐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국민·주택은행 강제합병 철회, 인원감축 중단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결의한 뒤 금융노련 간부 및 국민·주택은행 노조원 1만2천여명을 동원해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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