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과 광주시청이 충청하나은행배 코리안리그 전국실업핸드볼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대구시청은 14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전기리그 여자부 1차전에서 최임정(5골), 김은경(4골)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제일화재를 22대18로 꺾고 1승을 올렸다.
지난 해 핸드볼큰잔치 우승팀 대구시청은 주전들의 고른 전력으로 가볍게 첫 승을 따낸 반면 제일화재는 허영숙, 이은진, 안성희 등 주전들이 부상으로 결장하거나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완패했다.
광주시청도 김미라(8골)의 활약으로 이상은(8골)이 분전한 알리안츠 제일생명을 21대18로 제압하고 첫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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