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미국의 인권단체인 프리덤하우스가 제작한 '2000년 자유지도(Map Of Freedom 2000)'에 미국, 캐나다, 영국 등과 함께 '자유국가(Free)'로 분류됐다.
자유지도는 지난해 각국의 정치권리와 국민자유 수준을 평가해 세계지도상에 표시한 것으로, 자유국가(Free)로 분류된 85개국은 노란색, 60개의 일부 자유국(Partly Free)은 청록색, 비자유국(Not Free) 47개국은 남색으로 각각 표시돼 있다.
프리덤하우스가 최근 법무부에 제공한 자유지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뉴질랜드 등 주요 선진국과 나란히 자유국가로 표시됐다.
프리덤하우스는 이 지도에서 '자유국'을 '높은 수준의 정치권리와 시민권을 누리는 나라'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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