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金대통령 3부요인 오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 대통령은 15일 낮 이만섭 국회의장, 최종영 대법원장, 이한동 총리 등 3부요인을 청와대로 초청, 부부동반으로 오찬을 함께 하면서 방미 결과를 설명했다.김 대통령은 오찬에서 조지 부시 미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한미간 대북정책 공조 강화, 남북관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미 동맹과 한.미.일 3각 공조를 바탕으로 대북 화해.협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오찬에는 윤영철 헌법재판소장, 유지담 선관위원장도 참석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