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 장기로 심장판막 대용 美 생명과학社 실험성공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 장기에서 떼어 낸 조직을 사람의 심장 판막에 이식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미국에서 개발됐다.

현지 ABC방송은 캘리포니아 주 에드워즈 생명과학사(ELC)가 개발한 ' 소 조직 심장 승모판 이식 수술'은 작년 8월 FDA(식품의약청)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최근 임상실험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고 소개했다.

이 기술은 소의 심장을 싸고 있는 주머니인 심낭(心囊)에서 떼어 낸 조직을 인간의 심장세포 조직에 적합하게 이식,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도록 고안된 것이다. 정맥에서 흘러온 혈액을 담고 있다가 좌심실을 거쳐 대동맥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승모판은 심장의 3번째 판막. 이 부분에 경색증이 일어날 경우 혈액 순환에 치명적 악영향을 주게 된다.

그동안 심장 판막 이식수술은 주로 돼지 조직, 인공조직 등을 활용해 왔으나 혈액응고 등 부작용이 적잖았다. 이에 비해 소 조직 이식법은 실패율이 극히 낮은 점이 큰 장점이다. 개발사 대변인은 "부작용은 100명 중 2~3명 정도에서만 일어나며, 그 외에는 이식 후 10년 가량 아무 지장없이 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