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영업 정지된 9개 신용협동조합의 예금자 3만6천882명에게 이달말부터 1천35억원의 예금을 내주기로 했다.
9개 신협별 예금 대지급 규모는△선린 252억원 △영신 190억원 △예맥 140억원 △선산 132억원 △면우 110억원 △영포 70억원 △칠곡1동 69억원 △임실 67억원 △용문산 기도원 5억원 등이다.
신협의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예금자에게는 이자를 포함해 2천만원까지, 2천만원이상의 예금자에게는 원금만 지급된다.
예보는 "예금을 인출하려면 통장, 도장, 주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며 "해당금고나 신협의 부실에 책임이 있는 임직원 및 친인척 명의로 된 예금 등은 책임관계 규명때까지 지급이 보류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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