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업용 섬유 집중 육성

산업자원부는 섬유원료 및 사,직물,염색산업의 수요를 이끌어내기 위해 '패션산업의 활성화'와 '산업용 섬유의 집중육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자부 김칠두 생활산업국장은 14일 섬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섬유기술혁신전략 및 기술개발 우수사례 발표' 세미나에서 Nano섬유 개발사업은 차세대 신기술사업으로 산업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산자부는 이날 발표한 섬유기술 혁신전략을 섬유업계에 보급, 업계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기술개발 지침서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섬유기술혁신전략을 발표하고 관련 기술자료를 업계에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섬유기술 혁신전략은 지난 해 1월부터 올 2월까지 차별화 섬유와 첨단가공섬유, 산업용 섬유 등 3개 분야에 대해 2억500만원이 투입돼 연구개발이 이뤄졌으며 이달부터는 2차연도 사업이 추진된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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