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9회 세계 물의 날'(주제: 물과 건강)을 맞아 금호강 대청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군사령부 장병 1천명과 대구시.수성구청 직원 600명은 도수로 공사에 따른 영천댐의 금호강 통수를 앞두고 22일 금호강 팔현마을~파크호텔 사이에서 대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50사단 장병 500여명과 대구지방환경관리청.낙동강감시대 직원 100명은 금호강 조야교 주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갖는다.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는 두류, 매곡, 고산 등 3개 정수장을 24일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 정수장 시설을 소개하고 홍보물을 배부한다. 상수도본부는 또 이달 중에 15개 정수지와 43개 배수지를 청소하고 공동주택, 공공시설 등의 물탱크(7천645개)에 대해서도 청소를 권장하기로 했다.
또 대구환경운동연합은 22일 중구 대구백화점 앞에서 사진전을 마련하고, 대형 걸개 그림에 물수(水)자를 옷핀으로 새기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대구녹색연합은 대구시관광정보센터(24일까지)와 국립대구박물관(20~25일)에서 '건강과 깨끗한 물을 위한 전시회'를 연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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