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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축구본고장 브라질로 유학을 떠나는 포항 제철 교육재단 산하 고등학교 축구선수 환송식이 19일 포항시 남구 지곡동 제철교육재단 소강당에서 열렸다.프로축구단 포항스틸러스와 전남드래곤즈 구단이 필요한 유망선수의 조기발굴과 육성을 위해 체재비와 훈련비 전액을 지원하는 브라질 축구유학에는 포철공고 축구부 선수 5명을 포함, 청구고(2명), 서울보인정보고(6명) 등 전국 7개교서 23명이 참가한다.

선발된 선수들은 1년동안 브라질에서 현지 정규학력을 인정해주는 국제학교에 등록, 일주일에 두번씩 오전수업을 받은뒤 지코축구학교에서 현지 축구교사들로부터 개인기와 다양한 실전경기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지도받을 예정이다.

제철교육재단 김등만 부장은 "축구선수로서 소질을 갖춘 고교 1년생들을 일찍 축구본고장에 보내 선진기술을 익히게 하는 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교축구선수 브라질축구유학은 지난해 15명으로 출발했으나 올해는 57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참가선수를 23명으로 크게 늘렸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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