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한국은 19일 중국 상하이 레이보우호텔에서 열린 최종국에서 이창호 9단이 일본의 가토 마사오 9단에게 159수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둬 종합전적 7승4패로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한국은 92년부터 열린 진로배 5연승을 포함해 국가대항 단체전에서 7회 모두 우승하는 위업을 이룩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에서 각각 5명의 기사가 출전해 국가대항전을 벌인 농심신라면배에서 일본은 4승5패로 2위를 차지했고 3승5패의 중국의 일찌감치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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