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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몽

네티즌을 대상으로 영화 인큐베이팅 펀드를 모집, 3억3천만원을 유치해 화제가 되기도 한 박희준 감독 작품. 다섯명의 인물들이 현재와 전생을 오가며 벌이는 SF로맨스 물로 이를 위해 첨단 특수효과 장비 '인페르노(INFERNO)'가 아시아 최초로 동원됐다.

특전단 대원 성진은 밤마다 절실하게 자신을 바라보다 사라지는 여인의 꿈을 꾼다. 성진은 전생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는 장배송 박사의 연구실에 침입한 종교집단의 테러를 진압하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꿈에 나타난 여인이 장박사의 딸임을 알게된다. 여명 주연. 108분. 12세 관람가.

◇우주전사 버즈

'토이 스토리'시리즈의 우주전사 버즈를 주인공으로 해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영화. 컴퓨터 그래픽이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전통적인 수작업 방식으로 태드 스톤즈 감독이 제작했다. '토이 스토리2'에 잠깐 등장했던 우주의 야심가 저그 황제와 버즈의 본격적인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저그 황제가 꼬마 그린맨들이 사는 혹성에 침입, 이들을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우주사령부는 곧 최고의 요원 버즈와 그의 파트너 워프를 파견해 납치당한 그린맨들을 구출하는데 성공하지만 워프는 버즈의 탈출을 돕다 목숨을 잃어 버리게 된다. 버즈의 활약과 귀여운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재미와 교훈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70분.

◇밀리티아

슈퍼맨에서 슈퍼맨을 맡아 인기를 끌었던 딘 케인과 플래시 댄스의 제니퍼 빌즈가 미국 주류 및 담배·총기 단속국(ATF) 요원으로 출연, 이미지 변신을 한다.

ATF소속 에단 카터는 미국 정부전복을 기도하는 반정부 무장 시민단체인 '자유의 형제단'에 위장 잠입, 대량살상을 저지하라는 임무를 맡는다. 과격하고 급진적인 우익성향의 라디어 토크쇼 진행자인 몽고메리가 이끄는 '자유의 형제단'은 정보의 자유권 제한 등의 후속조치에 대한 국민 반발을 유도해 새로운 혁명을 일으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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