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26~31일 대덕문화전당 공연장에서 대덕문화전당 강좌 수강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남구 문화잔치 큰마당' 행사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6일 오후 1시30분 개막식에 이어 문화전당 강좌 수강생들이 참가, 포크댄스·풍물놀이 등을 선보이는 '어울림 한마당'과 노래자랑대회가 이어진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 산타령 보유자 최창남, 황용주씨와 지역 국악인 등이 출연, 사철가·양산도·뱃노래 공연도 마련했다.
제 1·2 전시실과 1층 로비에서는 31일까지 문화전당 사군자, 서예, 도예, 서양화, 한지공예, 꽃꽂이, 다도예절반에서 출품한 16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수지침 봉사, 제빵·전통음료 무료 시식회, 아나바다 알뜰 장터도 함께 열린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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