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명품 청송사기 재현에 구슬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 사기와 놋그릇에 밀려 명맥을 잃었던 '청송사기' 재현 작업이 김순희(46·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씨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청송사기는 이 지역에서만 나는 도석(고령토)으로 만들어져 막사기·대접·제기·촛대 등 서민들의 삶과 함께 해 왔었다.

1989년부터 어른들의 증언과 현지 발굴 등을 바탕으로 재현 작업을 시작한 김씨는 1994년엔 청송문화원 도움으로 작업을 본격화, 최근 가마에 첫 불을 지폈다. 5박6일간 구워 800여점을 시제작하는데 성공하자, 김씨는 "옛 도공들이 굽던 것처럼 더도 덜도 말고 알맞게 잘 구워지라"며 기원제를 올리기도 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