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명품 청송사기 재현에 구슬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 사기와 놋그릇에 밀려 명맥을 잃었던 '청송사기' 재현 작업이 김순희(46·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씨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청송사기는 이 지역에서만 나는 도석(고령토)으로 만들어져 막사기·대접·제기·촛대 등 서민들의 삶과 함께 해 왔었다.

1989년부터 어른들의 증언과 현지 발굴 등을 바탕으로 재현 작업을 시작한 김씨는 1994년엔 청송문화원 도움으로 작업을 본격화, 최근 가마에 첫 불을 지폈다. 5박6일간 구워 800여점을 시제작하는데 성공하자, 김씨는 "옛 도공들이 굽던 것처럼 더도 덜도 말고 알맞게 잘 구워지라"며 기원제를 올리기도 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