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안동대 정문 앞 화단에 심은 소나무 한그루를 두고 한참 말이 많다. 심는데만 3천200만원을 들였기 때문. 수령 100년, 높이 12m, 지름 70cm의 이 나무는 울산 대곡댐 수몰지 주변에 있던 것. 경주 모 대학 교수가 산주를 설득해 안동대에 기증했다.
대학측은 "학교 주변 산 이름인 '솔뫼'(松山)의 상징물로 적당해 수송비·식재비·관리비를 포함해 그만한 돈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생·주민 등은 "여기서도 구할 수 있는 나무에 일부러 의미를 붙여 수천만원을 들일 필요가 있느냐"고 비판적이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주한미군 사령관 규탄…'美대사관 진입 시도' 대진연 회원 8명 연행
[단독]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죽고, 김일성 오래 살아 남한이 이겨"
金 "4호선 모노레일" vs 秋 "남부 반도체 벨트"…대구시장 후보 정책대결 본격화
'김건희 징역4년' 1주일만에 신종오 판사 숨진채 발견…유서엔 "죄송"
"보수 몰표 없다" 바닥 민심 속으로…초박빙 '대구시장' 전방위 도보 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