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 정동영 최고위원 특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 민주당 전 최고위원으로부터 공식 사과 요구를 받고도 정면대응을 않던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이 6일 '젊은 리더십'을 거듭 역설하며 '권위주의 정치와 비생산적 대권정치'를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 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디지털 시대, 정보기술(IT) 비전과 젊은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서강대 영상대학원 초청특강에서 "젊은 리더십은 탈권위주의와 역동성을 말하는데 우리는 수직적인 문화가 팽배해 정치 선진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은 이날 강연이 끝난 후 정치문제에 관한 참석자들의 질문에 일절 대답하지 않았으나, 이같은 발언은 권 전 최고위원과 자신간 관계에 대한 동교동계의 '선후배, 의리론'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으로 해석될 수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 위원은 "세계가 IT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IT는 정보통신사업 분야에 국한된 게 아니라 국가재설계, 국가재건설 등을 총체적으로 의미하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그러나 우리 정치권은 대권정치가 중심이 된 채 이런 것들이 변두리로 밀려나 있어 안타깝다"고 주장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