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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포항 용병 코난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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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마케도니아 용병 코난의 연속 골에 힘입어 성남 일화를 물리치고 3연승, 조 선두자리를 지켰다.

포항의 코난은 7일 성남에서 열린 2001프로축구 아디다스컵대회 A조리그 원정경기에서 전반 40분 하석주의 프리킥을 오른발 가위차기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코난은 이어 1대1로 비긴 후 돌입한 연장전에서 전반 7분 박상인의 어시스트를 골든골로 연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B조리그의 울산 현대는 브라질출신 외국인선수 마르코스와 파울링요의 콤비플레이가 빛을 내면서 부산 아이콘스를 3대1로 물리쳤다.

8일 경기에서는 안양 LG와 대전 시티즌이 1승씩을 추가했다.

반면 수원 삼성은 전패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했고 전북 현대는 개막전을 승부차기로 이긴 이후 3연패했다.

지난해 정규리그 챔피언 안양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조리그에서 최태욱, 박용호 등 경험이 적은 신진급 선수들을 투입, 베스트멤버로 맞선 수원 삼성을 1대0으로 물리쳤다.

전주에서는 원정팀 대전 시티즌이 박경규의 2경기 연속 골든골에 힘입어 전북 현대를 2대1로 물리쳤다.

◇8일전적

안양 LG 1-0 수원 삼성

▲득점=박용호(전37분, 안양)

대전 시티즌 2-1 전북 현대

▲득점=이관우(후4분) 박경규(연후7분, 이상 대전) 이석(후41분, 전북)

◇7일전적

포항 스틸러스 2-1 성남 일화

▲득점=코난(전40분·연전7분, 포항), 샤샤(후29분, 성남)

울산 현대 3-1 부산 아이콘스

▲득점=마르코스(전37분·PK) 파울링요(후39분·후41분,이상 울산) 우르모브(후12분,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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