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교도연합】북한과 러시아는 군사기술 분야에서 완전 협력관계 재건을 추진하고 있다고 러시아 일간지 브레먀 노보스테이가 17일 보도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러시아가 북한에 전면적 무기공급을 재개할 계획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는 또 조지 W 부시 새 행정부 출범후 대북(對北) 강경자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을 자극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평가했다.
그러나 북한이 러시아에 많은 부채를 안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가 북한에 대한 무기판매로 득을 보게 될 지는 불분명하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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