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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내수 두달째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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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소나타, 카니발, 마티즈, 코란도, SM 520'자동차 5사 대표 차종의 인기와 무보증.무수수료 할부제를 비롯한 각종 고객서비스를 통한 판매 늘리기에 힘입어 국내 자동차 내수판매가 두달동안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현대자동차의 일본시장 진출 등 영향으로 현대.대우.기아차의 대일(對日), 대미(對美) 수출도 작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대구지역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 한해동안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 2, 3월을 기점으로 회복세로 돌아섰으며, 전국적으로도 내수판매가 지난 2월부터 반전 기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의 대구지역 판매는 지난해 7월 2천749대까지 기록했다 꾸준히 감소해 지난 1월 1천539대였으나 2월 2천53대, 3월 2천432대로 증가세를 보였다. 기아차도 지난해 8월 2천138대이던 내수판매가 지난 2월 1천421대까지 내려갔다 지난달 1천636대로 반전했다.

이중 EF소나타는 지난 2월 510대, 3월 471대로 현대차 지역 판매량의 20%가량을 차지해 내수판매를 주도했다. 기아차의 경우 카렌스와 카니발이 지난 2월 각각 216대와 214대로 쌍벽을 이루다 2월15일 카니발Ⅱ 출시 이후 3월(카니발 358대)부터 카니발이 기아차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우차의 경우 지난해 1월 1천700대였던 지역 내수판매가 11월 부도여파로 내리막길을 걸어 지난 1월 880대에서 3월 1천120대로 늘고 있다. 쌍용차도 지난 1월 437대에서 3월 543대로 상승곡선을 긋고 있다.

대우 마티즈는 자사 전체 판매량의 30%를 웃도는 점유율을 나타내며 경차 시장에서도 압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쌍용차의 경우 코란도가 최근 7인승 승합차 혜택이 없어진 무쏘를 제치고 독주에 나섰다.

삼성르노차 지역 판매량도 지난 1월 229대, 3월 285대로 늘었으며 지난달 전국 판매량(5천94대)도 지난해 출범 이후 처음 월 판매량 5천대를 돌파했다.

자동차 5사의 전국 판매량은 지난해 7월 14만5천대 이후 판매가 부진해 올 1월엔 8만7천대까지 감소했다 2월 10만3천400여대, 3월 12만3천800여대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같은 내수판매 증가에 대해 자동차사 관계자는 "무보증 할부제, 할부금리 인하 등 고객들의 가계를 고려한 다양한 판매전략과 공격적 마케팅 활동에다 봄철 성수기가 겹쳐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내 자동차의 지난달 전체 수출량은 16만3천305대로 전월(14만1천919대)보다 15% 상승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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