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화물터미널 부지 공방
○…19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는 칠곡 출신의 이상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영남내륙 복합화물터미널은 칠곡 지천이 적지라는 교통개발연구원의 용역 결과를 거론하며 칠곡이 적지라는 주장을 폈으나 김천 출신 의원들은 당초 정부 원안대로 김천 아포 건설 주장을 굽히지 않아 공방전.
이 의원은 이날 용역 결과 뿐만 아니라 교통과 대규모 소비지 접근성 등에서 지천안이 우위에 있다고 주장했으나 김천 의원들은 정부 정책의 신뢰성을 들어 95년 계획 당시 제시된 김천 아포안에서 변화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
##이인제 후원회 강제동원 조사
○…포항시 남구 선관위는 20일 '지난 3일 서울서 열린 민주당 이인제 최고위원 후원회에 일부 지역주민들이 강제로 동원됐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중이라고 발표.선관위 관계자는 "관광인줄 알고 1만원의 회비를 내고 따라나섰으나 막상 도착한 곳은 이 최고위원 후원회였다"는 한 주부의 제보에 따라 조사에 착수, 당시 일부 참석자들이 관광으로 알았던 것을 확인.
그러나 선관위는 아직 지역 주민을 동원한 인사나 단체를 찾아내지 못한데다 제보자 역시 정확한 경위를 밝히기를 꺼리고 있어 조사가 난항중.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