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판 '양들의 침묵' 2탄격. 당시 한니발 렉터는 자신의 본성이 허락하는 한 어느 정도 선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잔인해 졌다. 어쨌든 안소니 홉킨스는 렉터로 되돌아 왔지만 수습 FBI요원으로 나온 클라리스 스털링 역의 조디 포스터는 줄리안 무어로 교체됐다.
사무직으로 좌천된 클라리스는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부유한 큐레이터로 변신한 렉터에게 편지를 받는다. 그는 여전히 교묘한 사냥을 계속하고 있으며 여기에 '양들의 침묵'에서 렉터에게 이용당해 얼굴을 잃어버린 백만장자 메이슨이 끼어 복수에 나선다. 렉터는 메이슨이 자신을 살해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잔인한 복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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