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과 국방부 관계자가 26일 오전 울릉도 나리동 군사시설 지구에 도착, 오수처리 상태, 산사태와 군부대 공사 관련성 등에 대한 현지확인에 착수했다. 이들은 몇년 전부터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 온 나리분지 군사시설 지구 상황, 국유림 점용, 농지 전용, 건축 등 허가와 관련해서도 확인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감사원은 오는 5월2일부터 시작할 예정인 울릉군 종합감사에 앞서 현지 조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관련 문제점 및 인.허가 과정 등에 대한 신문보도 등의 자료 수집에 들어갔다.
울릉.허영국 huhy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